백일해 증상 기본정보 예방접종 3번 주사 부작용 기침 조심하세요

 

 

백일해 증상 기본정보 예방접종 3번 주사 부작용 기침 조심하세요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쉬운 요즘, 기침하는 우리 아이들이 많아졌어요! 간단한 감기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그것보다 더 심각한 질병일 수도 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백일해'에 대해 알아보아요! 백일해의 원인과 치료법, 그리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면서 우리 아이들을 보호해봐요! 백일해는 우리 아이들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질병이에요!

예방접종을 제때에 받으면 발병률을 낮출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을 백일해로부터 지키기 위해 치료와 예방법을 엄격히 지켜주세요!

 

 

백일해란?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은 매우 흔한 질병입니다. 이 질환은 호흡기에 영향을 주는 균으로 인해 발생하며, 주로 ‘흡’하는 소리, 발작, 구토 등과 같은 증상을 동반한 발작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됩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데, 이 균은 그람 음성균으로 분류됩니다. 이 질환은 특히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연령이 어릴수록 사망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1세 미만의 사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현재는 예방 접종의 도입으로 인해 이 질환의 발생이 현저히 감소하였습니다.

 

 

백일해의 원인

백일해의 원인균은 보르데텔라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 그람 음성균)으로 인간이 유일한 숙주입니다. 직접적인 접촉이나 기침을 할 때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호흡기로 전파됩니다. 백일해에 감염되었지만 특징적인 백일해 증상이 없는 성인이 주요 감염원 역할을 합니다.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 기침, 재채기 등에 의해 호흡기로 전파되며, 증상이 없는 어른과 소아가 감염원의 역할을 합니다. 국내 영아에게 발생한 백일해의 86%는 가족 내에서의 감염이 원인으로 나타났으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영유아가 다수를 차지합니다. 백일해의 발생 비율은 겨울보다는 봄, 여름, 초가을에 더 높습니다.

백일해 증상

백일해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7일 후에 시작되며 구토,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작성 기침이 심해지면 폐렴, 무기폐, 폐기종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백일해는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발생률이 높으며 사망률도 높습니다. 하지만 회복기에는 기침 정도와 횟수, 구토가 점차적으로 감소합니다.

 

 

백일해 예방접종의 중요성

모든 소아는 예방 접종 스케줄에 따라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가족 내 환자와 밀접한 접촉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연령, 예방 접종 이력,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에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을 14일 동안 복용해야 합니다.

- 예방 접종 일정을 지키지 않으면 백일해 발병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 3~36개월 모든 영유아가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 3~36개월 사이의 영유아가 제때 접종을 받으면 백일해 발병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습니다.
-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태에서 백일해에 감염될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합병증에 노출됩니다.

 

 

백일해 예방접종 맞는 시기

예방접종의 알맞은 시기는 언제일까요? 예방접종은 생후 2, 4, 6개월 때 총 3번의 기초접종을 받은 후에도 계속해서 생후 15~18개월, 4~6세 사이, 14~16세 사이에 추가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알맞은 시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은 우리 아이의 건강을 보호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백일해 치료 및 예방법

3개월 미만의 영아나 심폐 질환이나 신경 질환이 있는 소아는 입원 치료를 원칙으로 하며, 특수 치료로 에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을 잠복기나 발병 14일 내에 투여하면 임상 경과를 완화시키거나 감염이 전파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에리스로마이신 대신 클라리스로마이신(Clarithromycin)이나 아지스로마이신(Azithromycin)을 사용할 수 있다. 환자는 항생제 치료 시작 후 5일 동안 호흡기 격리가 필요하며,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기침을 시작 한 후 3주간 격리를 해야 한다.

- 만 7~12세 어린이 백신 접종은 반드시 필요한 사항입니다. 이는 어린이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확진자와 동거하는 가족 구성원이나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이를 통해 감염의 전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이 질병은 매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환자를 꼭 격리시켜야 합니다. 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질병을 전파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 환자는 자택에서 격리를 지켜야 하며, 6개월 미만의 어린이의 경우 입원 치료가 권장됩니다. 이는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치료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함입니다.
- 만약 탈수증상이나 전해질 장애 등 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능한 빨리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이는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방의 습도를 높이고 급격한 온도변화나 먼지와의 접촉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편안함을 유지하고 추가적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네이버 지식백과] 백일해 [pertussis]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http://health.kdca.go.kr](http://health.kdca.go.kr/)

 

이상으로 백일해 증상, 백일해 기본정보,백일해 예방접종,백일해 주사,백일해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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